
산림청이 봄철 전국 산림과 관련된 축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2026년 상반기 봄꽃·임산물 축제 전국지도를 제작·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지도는 올해 6월 말까지 진행되는 전국 124개 지역 주요 봄꽃 축제와 지역 특산 임산물, 지역 명소 및 먹거리 등 정보가 담겨 있다.
봄꽃을 주제로 한 월별 축제로는 3월 여수 '영취산 진달래 축제', 4월 군포 '철쭉 축제', 5월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6월 무안 '연꽃 축제' 등이 열린다.
산림청은 전국 임가가 참여해 직접 재배한 임산물을 판매하고 맛볼 수 있는 '숲푸드 대축제'를 5월 13일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또 먹거리 관련 양평 '산수유 한우 축제(4월 4일)', 홍천 '산나물 축제(5월 1일) 등도 줄지어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봄꽃·임산물 축제 전국지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하반기 축제 정보는 6월 중 공개할 예정이다.
지역별 축제 일정은 행사 운영 여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정보는 각 지역별 기관에 문의한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장민영 산림청 산림휴양치유과장은 “봄꽃과 함께 제철 임산물을 즐길 수 있는 지역 축제가 많다”며 “많은 국민이 지역과 산촌을 방문해 산촌의 매력을 느끼는 시간 갖고, 더불어 산촌 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