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KB작은도서관' 143곳으로 확대…지역 문화 인프라 강화

지난 2월 열린 전북 완주군 소재 '구이모악 작은도서관' 개관식에서 남기홍 KB국민은행 충청·호남3(전주)지역본부장(왼쪽에서 여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KB국민은행 제공]
지난 2월 열린 전북 완주군 소재 '구이모악 작은도서관' 개관식에서 남기홍 KB국민은행 충청·호남3(전주)지역본부장(왼쪽에서 여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이 전국 단위의 'KB작은도서관' 조성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포용금융 실천에 속도를 낸다.

KB국민은행은 올해 전남 장성군, 경남 김해시, 광주 광산구 등 9개 지역에 친환경 원목 소재의 도서관을 신규 건립한다.

이번 확충을 통해 2008년부터 추진해 온 소규모 도서관 인프라는 전국 143곳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기존 노후 도서관 리모델링과 '찾아가는 책버스', '전자도서 서비스' 등 온오프라인 독서 환경도 통합 제공한다. 문화 시설이 부족한 비수도권 지역 청소년과 어린이에게 교육 기회를 보장하겠다는 취지다.

KB금융그룹 차원의 돌봄 체계 구축도 병행한다. 2028년까지 3년 동안 총 60억원을 투입해 야간 연장 돌봄시설 환경 개선과 안전 귀가 서비스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교육부와 협력해 '온동네 돌봄·교육센터' 구축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돌봄 공백 해소에도 주력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문화와 교육 혜택을 누리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