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대학교 ERICA는 지난 11일 ERICA 본관 프라임컨퍼런스홀에서 로봇 전문기업 힐스로보틱스와 '첨단공학 분야 발전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양대 ERICA가 보유한 우수한 연구 인프라와 힐스로보틱스의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로봇 기술력을 결합하해 미래 산업의 핵심인 피지컬 AI 및 지능형 로봇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환영사 및 답사 △협약 기관 소개 △협약 체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이기정 한양대 총장을 비롯해 백동현 ERICA 부총장, 이기형 ERICA 산학협력부총장, 최영진 ERICA 공학대학장, 김완수 ERICA 로봇공학과 주임교수 등 대학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힐스로보틱스 측에서는 박명규 대표와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에듀플러스]한양대 ERICA-힐스로보틱스, 첨단공학 분야 발전 업무협약 체결](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3/17/news-p.v1.20260317.583b1c5cb2f94525928031d8a13d7851_P1.png)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공학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에 나선다. 특히 힐스로보틱스의 자율주행 알고리즘, 위치 인식 기술, 통합 관제 시스템 등 산업 현장의 실무 솔루션을 교육 프로그램에 접목해 연구개발(R&D)과 인력 양성을 동시에 추진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기정 총장은 “AI와 로봇 기술은 미래 산업과 사회 전반의 패러다임을 바꿀 핵심 동력”이라며 “ERICA의 독보적인 산학협력 인프라와 힐스로보틱스의 기술력이 만나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지·산·학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명규 대표는 “한양대 ERICA가 보유한 우수한 인적 자원과 연구 기반을 바탕으로 로봇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미래 로봇 전문가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