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지역 최대 보건 의료 전문전시회 '2026 메디엑스포 코리아' 참가기업 모집

지역 최대 보건의료 전문전시회 'AI·바이오메디시티 대구협의회' 재출범
병원장 등 대거 참여 해외 바이어·병원 구매상담회로 판로 개척

대구시는 오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대구엑스코에서 열리는 지역 최대 보건의료 전문 전시회인 '2026 메디엑스포 코리아'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6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2026 메디엑스포 코리아'는 대구엑스코 서관(2홀) 및 동관(4·5·6홀)에서 열리며, 올해는 총 350개사 750부스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시, 지역 최대 보건 의료 전문전시회 '2026 메디엑스포 코리아' 참가기업 모집

이번 행사에는 '건강의료산업전', '대한민국 국제 첨단 디지털 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 '대구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가 동시 개최된다. 보건의료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폭넓은 비즈니스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AI·바이오메디시티대구협의회'가 재출범함에 따라 지역 주요 병원장 등 핵심 의료 관계자들이 이번 행사에 대거 참여할 전망이다. 대구시가 중점 육성하는 첨단 의료·바이오 산업 분야의 혁신과 네트워킹 시너지가 더욱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메디엑스포 코리아에서 관람객들이 전시 부스를 돌아보고 있다.
지난해 메디엑스포 코리아에서 관람객들이 전시 부스를 돌아보고 있다.

올해는 참가 기업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국내외 판로 개척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 공신력 있는 해외 바이어 50개사 이상 초청해 일대일(1:1) 수출상담회를 진행하며, 벤처캐피털(VC) 초청 상담회도 신규로 개최해 기업 투자 유치를 적극 지원한다.

국내 내수 시장 공략을 위한 짜임새있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경북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병원, 동산병원 등 대구·경북 지역 30여 개 주요 상급 및 지역선도병원 구매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구매상담회가 열려 참가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5년 메디엑스포 코리아 개막식 모습
2025년 메디엑스포 코리아 개막식 모습

현장의 전문성을 더할 부대행사도 다채롭다. 의사회와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등 5개 의료 직능단체의 연수 및 보수교육, 학술대회가 동시 진행되어 전문 의료인 1만 2000여 명이 전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참가 업체들은 전시장 내에서 전문 의료인들과 직접 대면하여 제품을 홍보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6월 5일까지 메디엑스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메디엑스포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31일까지 1차 조기 신청 시 참가비의 20% 할인이 적용되며, 오는 4월 30일까지 2차 조기 신청 시 10% 할인받을 수 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