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밋모빌리티는 영국 경제지 파이낸셜 타임스와 글로벌 데이터 기업 스태티스타가 발표한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순위에서 57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은 파이낸셜 타임스와 스태티스타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의 매출 성장률을 기준으로 선정해 매년 발표하는 순위다. 이번 순위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의 매출 성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집계됐으며, 기업이 제출한 매출 자료를 인증·검증하는 절차를 거쳐 상위 기업을 선정한다.
특히 위밋모빌리티는 전체 순위 57위에 이어, 경쟁이 치열한 분야로 꼽히는 정보기술 및 소프트웨어 부문에서도 17위를 기록했다. 해당 부문은 전체 선정 기업 중 21.4%를 차지하는 최대 비중의 분야로, 기술 기반 고성장 기업이 집중된 영역이다.
위밋모빌리티는 물류 흐름을 데이터로 진단하고, 운영 제약 조건을 반영해 실행 단계까지 연결하는 물류 인공지능 기술을 고도화해 왔다. 회사는 이번 선정이 변동성이 큰 물류 환경에서 운영 의사결정의 정확도와 일관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성장해 온 점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위밋모빌리티는 앞으로도 현장 데이터 기반의 최적화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별 운영 환경에 맞춘 적용 범위를 확대해 물류 실행의 효율성과 통제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사업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