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 해양수산 예비창업자·스타트업 찾는다…'2026 유니콘베이 액셀러레이터'모집

선발기업 대상 4억원 이상 직접 투자 검토...4월 8일 16시까지 참여기업 모집

2026 해양수산 유니콘베이 모집 포스터.
2026 해양수산 유니콘베이 모집 포스터.

스타트업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는 해양수산 분야 유망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하는 '2026 유니콘베이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참가기업을 오는 4월 8일 16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씨엔티테크가 운영을 맡아 해양수산 분야 창업기업 사업화, 투자 연계, 판로 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스마트 블루푸드, 해양바이오, 친환경·첨단선박, 해양레저관광, 해양에너지·자원 등 해양수산 신산업 및 전통산업 혁신 분야 전반이다. 지원 대상은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며,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10개 사를 선발한다.

올해는 초기 창업 생태계 유입 확대를 위해 예비창업자 2개 팀, 청년 기업(만 39세 이하) 2개 사를 포함하는 선발 트랙을 운영해 초기 창업자의 참여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증·IP·계약 등 사업화 과정의 애로 해소를 위한 '랩투마켓(Lab to Market) 실전 상담회' △대·중견기업과 협업 및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는 '블루마켓 커넥트 데이(Blue Market Connect Day)' △해양수산 분야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심층 IR 프로그램'클로즈드IR(Closed IR)' △데모데이를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기업에는 평가 결과에 따라 기업당 최대 1000만원 초기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총 지원 규모는 6000만원이다. 이와 함께 씨엔티테크는 총 4억원 이상 자체 재원을 활용해 선발기업 대상 직접 투자도 추진할 계획이다. 우수 기업에 대해서는 중소벤처기업부 TIPS 및 LIPS 프로그램 연계도 지원한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씨엔티테크는 2021년부터 유니콘베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누적 4기수를 육성했고, 본네이처(숙성회136), 비엠코스(BRMD), 애쓰지마(어신) 등 해양수산 분야 유망 기업을 발굴해왔다”며 “올해는 해양바이오와 스마트 블루푸드 분야를 중점적으로 발굴해 해양수산 창업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4월 8일 16시까지 온라인 구글폼을 통해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K-Startup 및 해양수산부 R&D 바다봄 지식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