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탑런토탈솔루션이 독일콘티넨탈 오토모티브 부문 스핀오프 업체인 아우모비오로부터 15.6인치 차량용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 백라이트를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91억원이다.
공급 제품은 15.6인치 조수석 디스플레이용 백라이트다. 탑런 중국 법인 탑런차이나난징이 아우모비오 중국 우후 법인에 제품을 공급하면, 아우모비오가 중국 판매량 6위 완성차 업체인 장성자동차(GWM)에 공급하는 구조다.
탑런은 오는 3분기부터 양산을 시작해 5년 동안 월 5000대 가량을 공급한다. 총 공급 전망치는 26만8000대 규모다.
탑런 관계자는 “중국 내 주요 완성차 기업의 조수석 디스플레이 적용 확대트렌드 속에서 이뤄낸 전략적 성과”라며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사와의 협력 범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