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 '빵지순례' 확대…유명 빵집 메뉴 구내식당서 선봬

삼성웰스토리는 전국 유명 빵집의 인기 제품을 구내식당에서 제공하는 '빵지순례 시리즈'를 6월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빵지순례가 일상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삼성웰스토리는 지난 2023년 성수동 '밀도'를 시작으로 다양한 베이커리 브랜드와 협업을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송영광, 김영모, 홍종흔 제과명장과 협업해 약 10만 개의 식사빵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었다.

삼성웰스토리, '빵지순례' 확대…유명 빵집 메뉴 구내식당서 선봬

이번 시리즈에서는 지역 대표 빵집 4곳의 시그니처 제품을 구내식당에서 제공한다. 3월에는 군산 '이성당'의 단팥빵·야채빵 세트와 서울 '태극당'의 시본케익·월병 세트를 선보인다. 이성당은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빵으로, 태극당은 부드러운 케이크와 앙금이 어우러진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4월부터는 부산 '옵스'의 '학원전' 세트와 강릉 '만동제과'의 '마늘바게트'를 제공한다. 옵스는 달콤한 맛의 제품으로, 만동제과는 촉촉하고 쫀득한 식감의 마늘바게트로 유명하다. 특히 해당 마늘바게트는 매장 외에서는 처음 선보인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지역 대표 빵집들과의 협업을 통해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맛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