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美 제련소 프로젝트 직접 챙긴다…크루서블 사업부 신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고려아연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고려아연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최근 미국 제련소 사업을 전담할 조직인 크루서블 사업부를 최윤범 회장 직속으로 신설하고, 박기원 사장과 이승호 사장을 배치하는 등 프로젝트 추진 체계를 정비했다.

사업부 수장을 최윤범 회장이 직접 맡으며 프로젝트의 협상 시작부터 미국 제련소 건설 프로젝트의 성공적 완수까지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는 분석이다.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이제중 부회장과 박기덕 사장, 정태웅 제련기술부문 사장, 정무경 지속가능경영부문 사장과 백순흠 경영관리그룹 사장 등이 고려아연의 핵심 경영진도 원팀으로 미국 제련소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고려아연의 경우 핵심 경영진과 기술진이 하나의 팀으로 움직이며 전략을 추진해 왔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히는 만큼, 향후 미국 제련소 프로젝트와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경쟁에서도 이러한 '원팀 체제'가 유지될 수 있을지가 핵심”이라고 밝혔다.

조성우 기자 good_s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