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부천대와 AI·웹툰 인재 키운다

20일(금) 경기도 부천시 부천대학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손기영 LG헬로비전 미디어사업담당 상무(왼쪽)와 최준혁 부천대학교 교학부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LG헬로비전 제공]
20일(금) 경기도 부천시 부천대학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손기영 LG헬로비전 미디어사업담당 상무(왼쪽)와 최준혁 부천대학교 교학부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LG헬로비전 제공]

LG헬로비전이 부천대학교와 함께 지역 청년 인재 양성에 나선다.

LG헬로비전은 부천대학교와 지역 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LG헬로비전과 부천대는 지난 20일 부천대 밀레니엄관에서 협약식을 개최하고 대학의 교육 자원과 케이블TV의 미디어 역량을 결합해 교육과 콘텐츠, 산업을 연결하는 협력 모델을 만들고 로컬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학과 기업의 협력을 통해 AI와 웹툰 등 지역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 모델을 만들고, 학생들이 지역에 정착해 실무 역량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시너지에 집중한다. RISE는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RISE 사업 관련 콘텐츠 제작 및 프로그램 공동 기획, 교육·창업·콘텐츠 분야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RISE 사업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지역-대학 연계 성장 모델로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을 핵심으로 한다.

양 기관은 단순히 청년 인재를 키우는 것을 넘어 지역에 머무르게 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겠다는 목표다. 교육-콘텐츠-취업으로 이어지는 연계 구조를 기반으로 지역에 정착하는 인재 양성과 콘텐츠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또 유학생과 재학생의 정주 여건을 강화하고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LG헬로비전은 지역채널과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RISE 사업 전반의 콘텐츠 기획과 확산을 담당하고 청년 인재의 활동과 성과를 스토리로 발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양 기관은 뉴스 기획보도, 다큐멘터리, 숏폼 콘텐츠 등 다양한 형식의 미디어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실무형 제작 환경도 확대한다.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