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드테크 전문기업 모티브인텔리전스(대표 양준모)가 에이전틱 커머스 시대에 브랜딩 광고 전략을 담은 모티브인텔리전스 광고트렌드 리포트 '에이전틱 커머스 시대의 브랜딩과 TV·CTV 광고 전략'을 24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에이전틱 커머스란 AI 에이전트가 소비자를 대신해 제품을 탐색·비교·구매까지 처리하는 차세대 쇼핑 방식으로, 딜로이트는 AI 쇼핑이 단순 추천에서 완전 자율 구매까지 5단계로 진화하고 있으며 현재 3단계인 자율 구매 단계에 진입해 있다고 분석했다. 소비자의 64%가 AI를 활용해 제품을 탐색한 경험이 있으며, 아마존의 AI 쇼핑 도우미 Rufus 이용자는 비이용자 대비 구매 완료율이 6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리포트는 △에이전틱 커머스 확산과 브랜드 영향력 변화 △AI 시대 핵심 소비자 인식 지표 변화 △비보조 인지도 강화 전략 △초기 프롬프트 장악을 위한 광고 전략 △TV·CTV 광고의 역할 △실무 전략 제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업의 마케터와 대행사 미디어 바이어·플래너가 AI 쇼핑 환경에서의 브랜딩 광고 전략을 최적화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실증 데이터 중심으로 구성됐다.
리포트의 핵심 전략 메시지는 'My Brand is the PROMPT'다. 소비자가 AI 검색창에 처음부터 특정 브랜드명을 직접 입력하도록 만드는 것이 AI 알고리즘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개념으로, 이를 위해 비보조 인지도와 최초 상기도를 AI 시대의 가장 중요한 브랜드 지표로 제시한다.
리포트는 또한 초기 프롬프트 장악을 위해서는 비보조 인지도와 브랜드 신뢰를 동시에 구축하는 것이 필요한데 TV·CTV 광고가 이 점에서 독보적으로 효과적임을 국내외 연구로 실증한다. KOBACO(2025) 조사에서 TV 광고는 7개 매체 중 신뢰도 1위(41.7%)를 기록했으며, Thinkbox·Ebiquity의 Profit Ability 2(2024) 연구에 따르면 TV 광고 이익 기여율은 54.7%, ROI는 파운드당 5.61파운드에 달하고 효과의 58%는 캠페인 종료 13주 이후에 발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CTV 광고는 디지털 데이터 기반 정밀 타겟팅, 크로스디바이스 성과 측정, 프로그래머틱 구매, Shoppable CTV 등 디지털 강점을 TV의 브랜드 신뢰 효과와 결합해 AI 쇼핑 시대 비보조 인지도를 효율적으로 쌓을 수 있는 핵심 수단으로 제시된다.
정인준 모티브인텔리전스 커넥티드 광고사업본부 이사는 “AI는 이미 우리 생활 속에 특히나 쇼핑에 까지도 깊숙이 들어와 있으며, 이러한 환경에서는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가 확보 전략이 달라져야 한다”며 “이번 리포트가 마케터와 미디어 바이어들이 AI 시대에 맞는 브랜딩 광고 전략을 실행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전틱 커머스 시대의 브랜드 충성도 역할과 TV·CTV 광고 전략 리포트는 딜로이트, 매킨지, 포브스, 가트너 등 30여개의 글로벌 보고서를 검토하여 작성되었으며 모티브인텔리전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모티브인텔리전스는 2018년 CTV 광고 플랫폼 '크로스타겟TV'를 선보이며 국내 CTV 광고 시장을 선도해 왔다. 크로스타겟TV는 IPTV, FAST, 어드레서블 TV 등 다양한 인벤토리를 통합 운영하는 프로그래머틱 플랫폼으로, 최근에는 스마트TV 홈화면 배너, 글로벌 FAST·VOD 인벤토리로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국내외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특허를 보유한 크로스디바이스 기술을 통해 CTV·모바일·웹 등 여러 디바이스에서 동일한 타겟 유저를 기준으로 광고를 노출함으로써 단일 스크린을 넘어 브랜드 인지도와 퍼포먼스를 동시에 강화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