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타넷엑스는 오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서울'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메타넷엑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기반 인프라 구축 역량과 고도화된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하여, 고객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AI를 도입할 수 있는 통합 AX(AI 전환)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는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기업·파트너사 관계자, 비즈니스 리더, 기술 전문가들이 AI 혁신 전략과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글로벌 행사다.
메타넷엑스는 이번 행사에서 단순한 인프라 공급을 넘어, 기업의 지식 업무 자동화를 위한 AI 솔루션과 이를 안정적으로 구동하기 위한 인프라 및 운영 역량을 함께 소개한다. 특히 현장 부스 내 시연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가 기업용 프라이빗 AI(Private AI)구현에 최적화된 핵심 인프라임을 강조한다.
자회사 스켈터랩스의 기업용 거대언어모델(LLM) '벨라'를 애저 프라이빗 링크 및 가상 네트워크(VNet)와 결합해, 데이터가 공용 인터넷을 거치지 않고 내부망에서만 처리되는 완전 격리형 보안 구조를 시연할 예정이다. 여기에 애저 데이터브릭스를 활용한 고성능 데이터 레이크 구축·관리 방안도 함께 소개한다.
이 같은 구조는 보안 규제가 엄격한 금융·공공 분야에서도 생성형 AI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기업 내부 문서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적용하면 문서 검색·요약·보고서 초안 작성 등 반복적인 지식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다.
인프라 구축 이후의 관리 역량도 함께 제시한다. 메타넷엑스는 비용 예측 및 이상 지출의 실시간 탐지가 가능한 핀옵스(FinOps)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운영을 효율화하고, 보안관제센터(SOC)를 통해 24시간 365일 모니터링과 위협 대응을 수행함으로써 AI 서비스의 안정성을 보장한다.
안현덕 메타넷엑스 사장은 “AI 모델 도입은 안정적인 인프라와 보안, 운영 역량이 함께 갖춰져야 실제 비즈니스 가치로 이어질 수 있다”며 “독자적인 AI 기술력과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전문성을 결합해 기업들이 보안 우려 없이 실제 업무에 AI를 적용할 수 있는 최적의 AX 해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