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드래곤 드라마, 뮤지컬·연극으로 재탄생…한·일 관객 만난

(왼쪽부터)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뮤지컬 악의 꽃, 연극 정희 포스터.
(왼쪽부터)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뮤지컬 악의 꽃, 연극 정희 포스터.

스튜디오드래곤이 히트 드라마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공연을 국내외에 선보이며 라이선스 사업을 확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스튜디오드래곤의 글로벌 메가 히트작 '사랑의 불시착'은 오는 7월 일본에서 뮤지컬로 공개된다. 7월 12일부터 26일까지 도쿄 시어터 밀라노자,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오사카 도쿄타테모노 브릴리아 홀에서 공연이 개최된다. 사랑의 불시착 뮤지컬은 2024년 도쿄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모았으며, 도쿄 신국립국장에서 앙코르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드라마 '악의 꽃'도 일본 현지에서 연극으로 무대에 올랐다.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도쿄 공연이 진행됐고, 오는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오사카 공연이 진행된다.

'나의 아저씨' 스핀오프 연극인 '정희'도 오는 31일부터 6월 14일까지 대학로 예스24아트원에서 열린다. 드라마 '나의 아저씨' 세계관이 배경인 연극으로, 드라마 중 등장한 술집 '정희네'를 배경으로 한다.

스튜디오드래곤 관계자는 “드라마 속 감동의 순간들을 오프라인에서 다시 한번 경험할 수 있는 공연이 될 예정”이라며 “당사 히트작을 기반으로 한 라이선스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