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협, '나라장터 엑스포 2026'서 여성기업 공동관 운영…공공조달 판로 확대 지원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박창숙)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서 여성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여성기업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조달 전시회인 이번 엑스포에서 여경협은 별도의 공동 홍보관을 마련해 기술력을 갖춘 여성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판로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2026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서 운영될 '여성기업 공동관' 모습.
'2026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서 운영될 '여성기업 공동관' 모습.

공동관에는 △신창우레탄 △나보로스 △투겟로컬 △코리아에너시스 △지에스씨글로벌세이프 △고레코리아 △에코루미 △유시스 △송연돌봄컨설팅 △온기코퍼레이션 등 10개 여성기업이 참여해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박창숙 여경협 회장은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공공조달시장은 여성기업의 안정적인 매출 확보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핵심 판로”라며 “이번 나라장터 엑스포가 초기 창업기업부터 글로벌 도약을 준비하는 숙련 기업까지 각 기업의 역량에 맞는 성장 기회를 창출하는 도약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경협은 이번 엑스포 참가 외에도 여성기업을 대상으로 조달제도 교육과 상담회, 전자입찰 실무 교육, 지역별 공공구매 상담회 등을 운영하며 공공조달시장 진출 확대와 판로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 조달제도 교육은 MAS 계약, 벤처나라, 혁신제품, 우수제품, 조달수출, G-PASS 등 공공조달 관련 제도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