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마스터, D1 SSD 출시…삼중 보호 설계와 방수 기능으로 외장 스토리지 시장 공략

P67 방수·방진, 최대 1020MB/s 속도, 최대 8TB 확장 지원…데이터 안전성과 생산성 동시 강화

테라마스터 홈페이지 화면
테라마스터 홈페이지 화면

전문 스토리지 브랜드 테라마스터(TerraMaster)가 최근, 뛰어난 내구성과 고성능을 결합한 외장 스토리지 신제품 'D1 SSD'를 공식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D1 SSD는 '삼중 보호 SSD 인클로저'를 핵심 콘셉트로 설계된 제품이다. 항공 우주용 알루미늄 합금 기반의 일체형 바디를 적용해 강력한 내구성을 구현했다. 특히 IP67 등급의 방수 및 방진 기능을 지원하며, 액체 유출과 외부 충격으로부터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최대 1.2톤의 압력과 일상적인 낙하에도 견딜 수 있어 산업 현장이나 야외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성능 측면에서는 최신 USB 3.2 Gen2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최대 1020MB/s의 읽기 및 쓰기 속도를 제공한다. 128b/132b 인코딩 기술을 통해 기존 대비 20% 이상 향상된 데이터 전송 효율을 구현했으며, UASP(USB Attached SCSI Protocol) 지원으로 멀티 작업 환경에서도 빠르고 안정적인 데이터 처리 성능을 확보했다. 또한 TRIM 기능을 통해 장기 사용 시에도 성능 저하를 최소화한다.

이와 함께 팬이 없는 올메탈 패시브 쿨링 설계를 적용해 소음을 근본적으로 차단했다. 본체 자체가 히트싱크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고부하 작업 환경에서도 정숙한 사용 환경을 제공하며, 영상 편집 및 콘텐츠 제작 등 집중이 필요한 작업에 최적화됐다.

D1 SSD는 M.2 NVMe 2280 규격을 지원하며 PCIe 3.0, 4.0, 5.0 프로토콜과 호환된다. 다양한 2280 SSD를 자동으로 인식해 폭넓은 확장성을 제공하며, 최대 8TB 용량까지 지원해 대용량 데이터 처리에도 적합하다.

모바일 사용자 편의성도 강화됐다. 전용 TDAS 앱(iOS 및 Android 지원)을 통해 스마트폰 내 사진, 영상 및 파일을 손쉽게 백업할 수 있으며, 개인 데이터 관리 기능을 통해 클라우드 의존도를 낮추고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외장 스토리지를 넘어 이동형 워크스테이션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Mac mini 확장 스토리지, 비상 부팅 드라이브, 데이터 허브 등 다양한 환경에서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견고한 설계를 바탕으로 건설 현장 및 야외 필드 등에서도 안정적인 작업 환경을 지원한다.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휴대성 또한 강화했다. 주머니나 가방에 쉽게 수납할 수 있어 이동이 잦은 비즈니스 사용자와 크리에이터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D1 SSD는 내구성, 성능, 확장성, 휴대성을 모두 갖춘 차세대 외장 스토리지 제품”이라며 “데이터 보호와 작업 효율을 동시에 요구하는 다양한 산업군에서 높은 활용도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테라마스터 관련 문의는 한국 공식 수입원인 주식회사 위드앤아이티로 하면된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