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두 줄 3980원' 반값 김밥 출시…외식 물가 부담 낮춘다

이마트는 '반전가격 3980 두줄김밥'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김밥 두 줄을 3980원에 판매하는 제품이다. 시중에서 김밥 한 줄 가격과 비슷한 수준이다.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 2월 서울 기준 김밥 한 줄 가격은 3800원이다.

이마트, '두 줄 3980원' 반값 김밥 출시…외식 물가 부담 낮춘다

신제품은 '매콤 어묵김밥'과 '원조김밥' 두 가지로 구성됐다. 매콤 어묵김밥은 매콤달콤한 양념의 어묵볶음을 김밥 전체 중량의 약 18% 수준으로 넣어 풍미를 강화했고, 단무지와 당근채를 더해 균형 잡힌 맛을 구현했다.

원조김밥은 스모크햄, 계란지단, 시금치무침, 우엉조림 등 기본 재료를 활용한 정통 스타일이다. 두 제품을 함께 구성해 매운맛과 기본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슬 이마트 키친델리 바이어는 “초저가 상품의 한계를 넘어 두 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김밥을 기획했다”면서 “가격 부담은 낮추고 만족도는 높일 수 있는 반값 상품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