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파이 디자인 스쿨', 첫 교육 프로그램 공개

토스, 파이 인스티튜트 오브 디자인
토스, 파이 인스티튜트 오브 디자인

토스(대표 이승건)의 디자인 교육 자회사 '파이 인스티튜트 오브 디자인'이 올해 첫 번째 공식 프로그램인 '프리코스'를 공개하고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

파이 디자인 스쿨은 토스가 UI, UX 등 디자인 산업 전반의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강화시키고 국내 디자인 생태계에 기여하고자 지난해 10월 설립한 교육 기관이다. 기술과 도구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도 선명한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는 '기본기'를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출범했다.

프리코스는 오는 4월 20일에 시작해 총 8주에 거쳐 진행된다.

커리큘럼은 학습자의 지향점에 따라 각각 인문적 접근 중심의 '트랙 A'와 기술적 접근 중심의 '트랙 B'로 나뉜다. AI를 사유의 도구이자 협력자로 활용하는 방법을 체득하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리코스 운영을 거쳐 오는 2026년 9월, 1년 과정의 오프라인 정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김지홍 파이 인스티튜트 오브 디자인 대표는 “파이 디자인 스쿨은 변화의 속도를 뛰어넘는 교육 기관으로서, 자신만의 사고방식인 '나다움'을 확립한 인재를 키워내는 것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