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앤에프시스템이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6'에 참가해 클라우드 ERP 'ALL#(올샵)'과 AI 솔루션 'ALLI(올리)'를 선보였다.
조달청이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조달 전시회인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와 해외 조달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해 최신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신규 판로를 모색하는 자리다. 씨앤에프시스템은 이번 전시를 통해 ERP와 AI 기술을 결합한 통합 업무 혁신 모델을 제안하고, 공공기관의 업무 효율성과 운영 안정성을 동시에 실현할 방안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공공 ERP인 올샵에 최적화한 인공지능 솔루션 올리를 전면에 내세워 공공 업무의 자동화와 지능화 가능성을 강조했다.
한국표준협회의 AI+ 인증을 획득한 올리는 공공기관의 내·외부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확한 정보 검색과 답변을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이를 통해 문서 처리와 행정업무 지원, 지식 탐색 등 반복적이고 복잡한 실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샵은 예산, 회계, 급여, 인사, 복무, 계약, 자산, 세무 등 공공기관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한 공공 특화 ERP다. 조달청 나라장터 및 e나라도움 등 외부 시스템과의 연계를 지원해 기관 내·외부 업무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데이터 활용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씨앤에프시스템은 실제 업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데모 시연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 ERP와 AI가 결합된 업무 환경을 직관적으로 전달했다. 사용자 중심의 AI 업무 지원 기능을 통해 실무자가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인하도록 지원했다.
박정수 씨앤에프시스템 대표는 “엑스포를 통해 공공기관 업무 혁신을 위한 독자적인 기술력을 선보이게 됐다”며 “올샵, 올리를 기반으로 공공부문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국내 시장에서 확고히 자리매김한 뒤 해외 진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호 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