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기초연구사업'에서 총 51개 과제가 선정돼 284억 원의 연구비를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중견 연구자와 신진 연구자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도출된 성과로, 대학의 탄탄한 연구 기반과 지속적인 성장성을 동시에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서울과기대는 '글로벌 융·복합 인재를 위한 실용 연구중심대학'을 지향하며, 연구와 교육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실용 중심 연구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선정은 이러한 연구 전략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입증한 사례다.
선정 과제를 살펴보면, 중견 연구자 중심의 핵심과제 23개(146억 원)와 신진 연구자 중심의 신진과제 28개(138억원)가 포함됐다. 특히 핵심과제는 85개 지원 중 23개 선정돼 약 27%, 신진과제는 57개 지원 중 28개 선정돼 약 49%의 선정률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3개년 대비 선정 실적과 선정률 모두 상승하며 연구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듀플러스]서울과기대, 과기정통부 '개인기초연구사업' 51개 과제 선정, 284억 확보](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3/26/news-p.v1.20260326.d54a6299b1ff49e286eef7985c2df7dc_P1.png)
서울과기대는 연구자 중심의 행정 지원체계 고도화, 융합연구 활성화, 데이터 기반 연구성과 관리체계 구축 등을 통해 연구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교외연구비를 확대하며 연구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김동환 총장은 “우리 대학 연구자들의 역량이 기초연구사업을 통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기태 산학협력단장은 “개인기초연구에서 축적된 성과를 기반으로 연구자 중심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이를 대형 국가연구사업으로 확장해 연구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