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박대희)는 5월 15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 주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정부 주도형 범국민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기존 선발 중심 지원을 넘어 창업 인재를 발굴하고 단계별로 육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디어 접수부터 최종 왕중왕전까지 총 4단계 서바이벌 방식으로 운영한다.
아이디어 접수를 통해 총 4000명을 선발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1라운드가 시작된다.
이후 단계별 평가를 통해 MVP 제작, 사업화 지원, 투자 연계 등 창업 고도화 과정을 거치며, 최종 단계에서 우수 창업자에게 최대 10억원 규모의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연구기관·대학·기술 인프라를 연계한 창업 지원 역량을 바탕으로, 참여자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아이디어 구체화(BM캠프), MVP 제작 지원, 사업화 및 IR 고도화, 투자 연계 및 후속 성장 지원 등이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TIPS(팁스) 운영사로 축적된 투자 연계 역량을 기반으로 유망 창업기업 투자유치까지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총 17억2000만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해 공공 액셀러레이터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주요 지원 기술 분야는 미래 전략 산업 분야(AI·빅데이터, 로봇, 우주·항공, 바이오 등)를 중심으로 창업상담(원스톱 서비스), 스타트업 교육 프로그램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이밖에 대전스타트업파크 및 부속동(9개동), 대전창업허브, 대전소셜벤처캠퍼스, 메이커스페이스 등 창업 인프라를 연계한 입주 및 보육 지원을 통해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두의 창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지역별 운영기관 선택이 가능하며, 각 기관별 특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박대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는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 투자 연계까지 전주기 지원체계를 갖춘 창업 플랫폼” 이라며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과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