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치지직, LCK 공식 중계 시작…실시간 데이터 띄운다

네이버 치지직 실시간 중계 정보 〈자료 네이버〉
네이버 치지직 실시간 중계 정보 〈자료 네이버〉

네이버의 치지직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개막에 맞춰 실시간 중계 정보를 제공한다. 치지직 롤파크를 새단장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네이버는 치지직에서 LCK를 공식 중계하면서 경기 주요 데이터를 제공하는 '실시간 중계 정보' 기능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해당 기능은 기존 중계 시청과 채팅 중심 구조에 실시간으로 전략 우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경기 데이터를 결합했다. e스포츠 팬들이 경기 흐름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다.

우선 '실시간 승리확률 그래프'로 주요 이벤트 발생 시점에 따라 승리 우세 전망이 어떻게 변동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경기의 흐름과 전환점을 보다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초반 주도권' 영역에서는 퍼스트 블러드부터 주요 오브젝트 처치 내역을 바탕으로 어느 팀이 초반 흐름을 가져가는지 한눈에 확인 가능하다. 이어 '타임라인'에서는 팀별 챔피언 밴픽 정보는 물론 대규모 오브젝트 교전, 승부를 가른 결정적 순간까지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치지직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의 공식 데이터 제공사인 그리드(GRID)사와 제휴했다. 신뢰도 높은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정교한 중계 시청 경험을 구현할 계획이다. 향후 LCK, MSI,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을 비롯해 LPL, LEC, LCS, LCP, CBLOL 등 주요 해외 리그와 FST 등 국제대회에도 확대 제공한다.

실시간 중계 정보 기능은 같이보기 콘텐츠에도 함께 적용된다. 이에 e스포츠 팬들은 선호하는 스트리머와 함께 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네이버 치지직 롤파크 포토존 〈자료 네이버〉
네이버 치지직 롤파크 포토존 〈자료 네이버〉

네이버 치지직은 LCK 시즌 개막에 맞춰 새롭게 단장한 치지직 롤파크를 공개했다. LCK 트로피와 치지직 휘장을 대형으로 구현한 상징적인 포토존과 아레나 내 치지직 브랜딩 좌석 존을 새로 설치했다. 4월 1일부터 5일간 LCK 경기가 진행되는 현장에서 치지직 굿즈를 제공하는 현장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주건범 네이버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리더는 “공식 데이터를 활용한 실시간 중계 정보부터 오프라인 현장 경험을 강화한 치지직 롤파크까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접점을 넓혀가겠다”면서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치지직에서만 누리는 차별화된 e스포츠 콘텐츠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