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공주대·KAIST와 'AI·미래 모빌리티' 혁신 생태계 조성 본격 착수

천안시청 전경
천안시청 전경

천안시가 국립공주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지역 혁신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천안시는 1일 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국립공주대학교 천안 공과대학, KAIST 공과대학 등과 'AI 지식 생태계 구축과 미래 모빌리티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동주 공주대 공과대학장, 이재우 KAIST 공과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AI 기반의 지역 혁신과 산학연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전문 인력 양성·기술 사업화 전 주기에 걸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사항은 △AI 지식 생태계 및 미래 모빌리티 공동 연구개발 과제 발굴 △대학·지자체 연계 협력 연구와 실증 △AI 융합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과 인력 교류 △산학연 협력을 통한 기술 실증·사업화와 창업 지원 등이다.

시는 AI 지식 생태계 조성과 미래 모빌리티 실증을 위해 필요한 행정적·제도적 지원과 함께 실제 기술을 적용해 볼 수 있는 실증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국가·지역 단위 연구개발 사업에 공동 참여해 지역 중심의 AI 혁신 모델을 확산할 계획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은 AI와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지역과 대학, 연구기관이 동반 성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산학연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