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옥정중앙역 디에트르' 공급

옥정중앙역 디에트르. 사진=대방건설
옥정중앙역 디에트르. 사진=대방건설

수도권 광역 교통망 확충이 부동산 시장의 변수로 자리 잡으면서 초역세권 신규 분양 단지에 실수요자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특히 교통 호재가 가시화되기 전 분양을 받아 개통 이후 시세 상승을 기대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

광역 교통망 확충이 미치는 영향은 수치로 나타났다.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 이후 동탄역 인근 아파트 전용 84㎡는 개통 전인 2023년 10월 15억500만원에서 이후 꾸준히 올라 19억원에 신고가 거래를 기록했다. 약 2년 만에 4억원 가까이 오른 셈이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흐름이 GTX-B·C 노선 예정지와 7호선 연장 구간 등으로 확산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교통망 확충 기대감이 선반영되는 속도가 빨라지면서 개통 전 단계에서 이를 선점하려는 수요가 뚜렷해지는 분위기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경기 북부 양주 옥정신도시는 7호선 연장선의 핵심 역사인 옥정중앙역(가칭, 2030년 예정)이 들어설 예정이며, 4월 대규모 분양이 예정돼 있다.

대방건설이 시공하는 '옥정중앙역 디에트르'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2,807세대가 4월 공급된다. 덕정-옥정선 연장 계획이 실현될 경우 한 정거장만에 GTX 덕정역을 이용할 수 있다. 덕정역은 GTX 노선 및 수도권 전철 1호선 환승이 가능한 거점역이다. 이 연결이 완성되면 옥정신도시에서 GTX를 활용해 서울 도심을 쾌속 접근이 가능하다.

단지 동측으로는 약 16만㎡ 규모의 옥정호수공원이 맞닿아 있다. 남측으로는 옥정신도시 중심상업지구가 바로 인접해 있다. 학원 89개·점포 813개가 밀집한 옥정 최대 학원가가 길 하나 건너에 위치하며, 옥정초·중·고교가 모두 단지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자녀를 둔 실거주 세대의 교육 수요를 충족한다.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교통 호재 지역의 초역세권 단지이면서도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기대된다. 이번 단지까지 포함하면 옥정신도시 내 '디에트르' 브랜드타운은 총 8,088세대 규모로 완성된다. 커뮤니티 시설은 6레인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호수공원 조망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골프연습장, 키즈플레이존, 미디어 시청공간 등을 갖춘다.

견본주택은 양주시 옥정동 일원에 마련된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