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승문)은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세종시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정기대의원대회 및 조합원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합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전국 대의원과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올해 정기대의원대회 슬로건은 '노사상생의 단체교섭으로 노동환경 개선' 및 '노동조합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 나가는 복지부'다.
노조는 이번 정기대의원대회를 통해 △노사협력 유공자 표창 △2025년도 결산안 심의·의결 △2026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 △기타 주요 안건 등을 논의하고 의결했다.
조합원 교육을 병행해 노동조합의 역할과 공직사회 내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방안을 공유하며, 조직 역량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대의원대회엔 공주석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과 이철수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각 부처 노조위원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2대 국회의원(가나다 순)인 김종민(무소속)·백종헌(국민의힘)·서영석(더불어민주당)·용혜인(기본소득당)·이수진(더불어민주당)·이주영(개혁신당)·최혁진(무소속) 등이 현장 축사를 했으며, 김현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영상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정승문 위원장은 “국가공무원 조직의 상생과 통합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보건복지부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동조합이 신뢰받는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 공무원노동조합은 조합원 권익 보호와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