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중소기업 보안 점검 시범사업…사고 예방 차원

개인정보위, 중소기업 보안 점검 시범사업…사고 예방 차원

정부가 중소·영세사업자의 개인정보 유출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에 나선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다음달 8일까지 개인정보 포털을 통해 '중소사업자 안전조치 모니터링' 시범사업 참여 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총 60개 사업자를 선발해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개인정보처리자가 준수해야 하는 최소한의 안전성 확보 조치 이행 여부를 진단하고, 맞춤형 개선 방안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중소·영세사업자는 예산과 인력 부족으로 개인정보 유출 위험에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주요 지원 내용은 △최소 안전조치 기준 점검 △최근 해킹 유형 분석과 취약점 점검 △맞춤형 개선 방법 안내 △사후 이행 점검 등이다. 실질적인 보호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