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팬 IT 위크] NHN클라우드, 이노그리드와 공동 부스 운영…日 AX 시장 적극 공략

NHN클라우드와 이노그리드의 재팬 IT 위크 공동 부스 〈사진=강성전 기자〉
NHN클라우드와 이노그리드의 재팬 IT 위크 공동 부스 〈사진=강성전 기자〉

NHN클라우드는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 IT 전시회 '2026 재팬 IT 위크'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NHN클라우드는 지난 2019년부터 도쿄 리전을 직접 운영하며 일본의 데이터 주권 및 보안 규제를 완벽히 충족하는 현지 밀착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 공공·금융 시장에서 검증된 자체 기술 기반의 '클라우드 풀스택' 구축 경험과 인프라 설계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전문 역량을 공유했다. 국내에서 검증된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인공지능(AI) 인프라 서비스(GPUaaS) 및 산업별 클라우드 활용 사례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전략적 파트너사인 '이노그리드'가 함께 참여했다. NHN클라우드의 고성능 GPU 인프라와 연계된 엔터프라이즈 AI 인프라 운영 역량도 함께 소개했다.

이노그리드는 자사의 AI 인프라 운영 플랫폼을 기반으로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통합 운영 △GPU 자원 오케스트레이션 △AI 워크로드 배포·확장, 모니터링 및 자동화 등 기업 맞춤형 AI 인프라 최적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선보였다.

양사는 NHN클라우드의 인프라와 이노그리드의 운영 기술을 바탕으로, 일본 시장에 적합한 안정적인 인프라 구축과 효율적인 확장 방향을 제시하고, 현지 비즈니스 환경에 맞는 운영 모델을 소개했다.

한편 NHN클라우드는 이번 전시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일본 시장 전략을 더욱 구체화할 계획이다. 일본 내 NHN 기술 전문 자회사인 NHN테코러스와의 협업을 통해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AX 솔루션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일본 시장의 뜨거운 AX 수요와 NHN클라우드의 경쟁력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일본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하는 한편, 역량 있는 국내 기업들이 일본 시장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쿄=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