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코덱스 수요 확대에 '챗GPT' 100달러 요금제 신설

오픈AI '챗GPT' 서비스 내 코덱스 홈페이지 화면 캡처.
오픈AI '챗GPT' 서비스 내 코덱스 홈페이지 화면 캡처.

오픈AI가 인공지능(AI) 서비스'챗GPT' 100달러 프로 요금제를 신설했다.

자사 AI 코딩 에이전트 '코덱스' 수요가 확대되는 것을 고려, 폭넓게 활용할 수 있게 기존 200달러 챗GPT 프로 요금제보다 저렴한 요금제를 추가했다.

100달러 요금제는 보다 길고 복잡한 코딩 작업을 수행하는 개발자와 코덱스 헤비 유저를 위해 마련됐다. 챗GPT 플러스 대비 최대 5배 많은 코덱스 사용량과 인스턴트·싱킹 모델 무제한 이용, 프로 전용 모델 모든 기능 접근이 포함된다.

월 20달러 요금제 챗GPT 플러스는 일상 사용에 적합한 기본 옵션으로 유지하면서 월 100달러 요금제로 높은 사용량이 필요한 작업을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실제 작업량이 집중되는 환경에서 보다 실용적인 코딩 사용량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용자는 코드 작성, 수정, 디버깅, 테스트 등 다양한 개발 작업을 보다 유연하게 수행할 수 있다. 월 200달러 프로 요금제는 최대 수준 사용량이 필요한 이용자를 위한 상위 옵션으로 유지된다.

오픈AI 코덱스 주간 사용자 수는 세계 3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3개월간 5배로 증가한 수치로 사용량도 전월 대비 70% 이상 늘어났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