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특징주] 미래에셋증권, 스페이스X 효과로 1분기 역대급 실적 전망… 주가 10%↑

[ET특징주] 미래에셋증권, 스페이스X 효과로 1분기 역대급 실적 전망… 주가 10%↑

미래에셋증권이 스페이스X 관련 대규모 평가 이익으로 분기 기준 첫 1조원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주가가 강세다.

14일 오후 1시 18분 기준 미래에셋증권(00680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11% 상승한 7만 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영임 SK증권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 1분기 실적에 대해 “지배주주순이익은 1조22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3.9% 증가하며 컨센서스를 21.3% 상회할 것”이라며 “스페이스X 관련 약 1조원 규모 평가이익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최근 이란 전쟁 종전 기대감으로 코스피가 6000포인트를 탈환하면서 증권주 전반의 투자심리가 개선된 점도 탄력을 더했다. 지난 3월 시중 금리 상승으로 채권운용 부문은 다소 부진했으나, 역대급 '불장'에 따른 플로우 트레이딩 및 마켓메이킹 부문의 성과가 이를 충분히 상쇄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