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2026 파트너십 핵심 프로그램 '오피셜 매치볼 캐리어(OMBC)'를 확장한 글로벌 유소년 축구 대회 'OMBC 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OMBC는 월드컵 경기 시작 전 공인구를 심판에게 전달하고 선수진과 함께 입장하는 어린이를 선발하는 기아의 독점 프로그램이다. 기아는 단순히 공을 전달하는 상징적 역할을 넘어, 전 세계 유소년들이 직접 경기에 참여하며 월드컵의 여정을 함께할 수 있도록 대회를 마련했다.
대회는 월드컵 본선 48개 참가국을 넘어 국경과 문화를 초월해 하나로 연결된 미래 세대를 뜻하는 '49번째 팀(49th Team)'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축구를 통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자 하는 기아의 브랜드 비전을 담았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LA 갤럭시 파크에서 열린 대회에는 세계 9개국에서 선발된 63명의 유소년 선수가 참가했다. 특히 세계적인 축구 레전드 티에리 앙리를 비롯해 각국 대표 출신 선수들이 코치와 감독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기아는 승패와 관계없이 모든 참가자에게 메달을 수여하며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기아 관계자는 “아이들이 월드컵을 향한 여정을 직접 경험하며 서로 연결되는 무대였다”라며 “미래 세대의 도전이 영감으로 이어지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