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체분리막 솔루션 전문기업 에어레인이 청주 신공장에서 입주 행사를 진행하고 생산 거점 확대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가동을 시작하는 신공장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로부터 인수한 부지 및 건물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연면적 약 1만6000㎡(약 4840평) 규모다. 회사는 해당 공장을 글로벌 기체분리막 모듈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생산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에어레인은 리모델링 및 설비 이전 작업을 거쳐 5월 중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며, 2025년 대비 약 50% 이상의 생산능력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시장 수요에 따라 단계적인 증설이 가능한 구조를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모듈 생산라인을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해 향후 수요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하성용 에어레인 대표는 “이번 신공장은 단순한 설비 확장을 넘어 빠르게 성장하는 기체분리막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생산 거점”이라며 “생산능력 확대와 더불어 고객 맞춤형 공급 대응력을 강화해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