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택시 기술 기업 에스더블유엠(SWM, 대표 김기혁)이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2026 월드IT쇼(WIS 2026)'에서 강남 로보택시를 선보였다.
에스더블유엠은 로보택시에 거대언어모델(LLM)을 결합한 '비전-랭귀지-액션(VLA)' 기반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엔비디아·레노버와 협력해 개발 중인 이 기술은 시각 센서가 인식한 주행 정보를 바탕으로 AI의 판단 내용과 그 이유를 텍스트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6일부터 강남 일대에서 확대 운영 중인 SWM 로보택시는 정해진 노선 없이 승객이 요청한 출발지와 목적지를 오가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방식의 자율주행 서비스다.
에스더블유엠은 앞으로 로보택시 수를 더 늘려 실제 도심 운영 경험과 AI 기반 자율주행 기술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순호 PD cs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