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율주행 RF 전문 기업 에이치제이웨이브(HJWAVE, 대표이사 유태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제33회 대한민국 임팩테크대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임팩테크대상은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기술 시상으로, 혁신성과 산업적 파급력을 기준으로 ICT 및 첨단기술 분야의 우수 기술과 기업을 선정한다. 에이치제이웨이브는 '차세대 자율주행 레이더 센서 구현을 위한 3D 웨이브가이드 안테나 기술'로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기술은 밀리미터파(mmWave) 기반 웨이브가이드 구조를 적용한 레이더 안테나 설계 기술로, 자율주행 환경에서 요구되는 고해상도와 광각 특성을 동시에 구현하기 위한 핵심 부품 기술이다.
특히 이 기술은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차량용 레이더 핵심 부품을 대체할 수 있는 국산화 기술로 평가받고 있으며, 자율주행 및 ADAS 산업의 기술 자립도 향상과 함께 중장기적으로 무역수지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치제이웨이브는 자율주행 레이더 안테나 설계와 RF 시스템 엔지니어링 역량을 기반으로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해 왔으며, 생산 기반 구축과 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자율주행 관련 기업과의 공급 기반 확보 및 협력 확대를 추진하며, 자율주행 레이더 핵심 부품의 적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유태환 대표는 “이번 수상은 자율주행 레이더 핵심 부품인 안테나 기술의 국산화 가능성과 산업 적용 가치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계기”라며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업 확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