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당 일각에서 제기된 사퇴 요구를 일축하며 6·3 지방선거 완주 의지를 분명히 했다
장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최선을 다해 지방선거를 마무리하고 당당하게 평가받겠다”고 밝혔다.
그는 “상황이 좋지 않다고 당 대표에서 물러나는 것은 책임지는 정치인의 모습이 아니다”라며 “그런 정치는 장동혁 정치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당 대표가 된 이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달려왔다”며 “방미에 대해서도 성과로 평가받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야당 대표로서 할 수 있는 것, 해야 할 것들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시간이 지나면 성과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에서도 사퇴 요구와 관련해 “지방선거 40일을 앞두고 물러나는 것이 책임을 다하는 것인지, 선거 승리에 도움이 되는 것인지 고민하겠다”고 언급했지만, 이후 입장을 명확히 하며 조기 사퇴론에 선을 그었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