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위기론' 해법 묻자... 이재용 회장 '묵묵부답'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싱가포르, 필리핀 등 동남아 주요 국가 사업 점검을 마치고 11일 오후 귀국했다. 이 회장은 이날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입국하면서 언론과 만났으나, 현안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 회장은 삼성 반도체 위기설을

헤드라인 이미지
  • 기사 이미지
    긴축기조 끝났다 “이제는 내수 살리기”…한은, 38개월만 기준금리 인하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3.50%에서 연 3.25%로 인하한 주된 이유는 물가상승률이 뚜렷한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가계부채 증가세가 둔화됐다고 판단해서다. 11일 38개월만의 금리 인하와 함께 한은이 공개한 통화정책방향 결정문에서 한은은 “정부의 거시건전성정책

  • 기사 이미지
    단독김영섭호 KT, 첫 희망퇴직 단행...조직슬림화 칼 뺐다

    KT가 김영섭 대표 취임 이후 첫 대규모 희망 퇴직을 단행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현장 인력 중 10년 이상 근속자와 정년을 1년 남긴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내달 4일까지다. 신청자들은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 기사 이미지
    4분기에도 이어지는 수주낭보…조선 3사, 목표 동반 달성 기대감

    4분기 초입부터 국내 조선업계가 수주 낭보가 전해지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여기에 대규모 프로젝트 및 친환경 선박 발주 등이 예상돼 삼성중공업도 연간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간 목표를 달성한 HD한국조선해양과 전년 수주금액을 뛰어넘은 한화오션은 수주 잔고

  • 기사 이미지
    尹대통령-한동훈 대표, 10.16 재보선이후 독대한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간 독대가 성사됐다. 오는 16일 재·보궐선거 이후 만나 시급한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 10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최근 한 대표와의 독대를 수락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대통령께서 한 대표와 독대 필요성에 대한 참모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