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우주의 여행자

[새로 나온 책]우주의 여행자

『우주의 여행자』 도널드 여멘스 지음. 전이주 옮김. 플루토 펴냄. 1만5000원.

소행성과 혜성에 대한 역사적 사실부터 최신 연구결과까지 두루 다루고 있는 ‘소천체 정보의 결정판’이다. 소행성, 혜성, 유성체, 유성, 운석, 근지구 천체가 무엇인지 이름은 어떻게 지어지는지 알려준다. 태양계는 어떻게 형성됐는지, 어떻게 소행성과 혜성이 생겨나고 살아남았는지 설명한다. 다가오는 소행성과 혜성 경로를 바꾸거나 파괴시키는 마치 영화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대처방법이 실제로 있다는 사실과 그 방법까지 알 수 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