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과학의 망상

[새로 나온 책]과학의 망상

『과학의 망상』 루퍼트 셸드레이크 지음, 김영사 펴냄, 2만2000원.

과학은 세상에 대한 근본적인 답을 구했을까. 과학이 현실을 이미 이해하고 있다는 확신이 곧 `과학의 망상`이다. 영국의 저명한 생물학자인 루퍼트 셸드레이크 교수는 현대 과학이 착각하는 10가지 도그마들을 설득력 있게 검증했다. 이를 통해 하나의 종교가 되어버린 `유물론적 과학`을 비판한다. 과학이 보다 자유로워지고 보다 많은 즐거움을 줄 수 있음을 흥미롭게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