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미친 교수의 헬수업

[새로 나온 책]미친 교수의 헬수업

『미친 교수의 헬수업』 박성태 지음, 가디언 펴냄, 1만3000원

신문기자 출신으로 한국대학신문 사장인 저자는 대학 강의에서 매주 새로운 시사이슈를 가지고 수업을 진행한다. 그는 매주 시사 리스트를 정리하고 과제물 첨삭을 위해 일요일까지 반납하며 지옥 수업을 강행한다. 책은 이런 저자의 수업을 책으로 담았다. 평범함에 머무는 청춘이 아닌 특별함으로 성장하는 청춘이 되기 위한 담금질의 시간을 통해 그들만의 명작을 완성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특별함을 발견하고 성공하는 방법으로 △그림을 그려라(Picture) △그림을 그렸다면 간절하게 기도하라(Pray) △마지막으로 희망과 간절함이 이뤄지도록 훈련하라(Practice)의 3P를 제시한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