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책은 삶이요 삶은 책이다

홍재화 지음, 좋은책만들기 펴냄, 1만5000원

[새로 나온 책]책은 삶이요 삶은 책이다

저자는 책을 좋아해 매주 두 권 정도를 읽는다고 한다. 한달에 읽는 책이 12권 정도다. 미국에서는 이런 사람을 `애비드 리더(avid reader)`라 부른다. 그가 `애비드 리더`가 된 이유는 “세상이 궁금해서”다. 그래서 그는 2003년 이후 1800권이나 되는 책을 읽었다. 무역학과를 졸업한 그는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를 다니다 무역회사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 저자는 책에서 좋은 글이란 어떤 글인지를 포함해 △글을 읽어야 하는 이유 △글을 써야 하는 이유 △어떻게 글쓰기를 시작해야 하나 △책을 읽으면 좋은 이유 △책을 쓰면 좋은 이유 등을 총 9장으로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