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빅뱅 퓨처

[새로 나온 책]빅뱅 퓨처

LG경제연구원 지음, 한국경제신문 펴냄, 1만8000원

앞으로 15년 후인 2030년에 세계와 한국은 어떤 모습일까. LG경제연권원이 이에 대한 답을 내놨다. LG경제연구원은 “기술 및 경제, 비즈니스, 사회 등 전 분야에 걸쳐 빅뱅이 올 것”으로 예견한다. 사회 전 부문에 걸쳐 근원적이고 동시다발적인 변혁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책은 2030년 미래 세상을 만드는 거대한 힘의 원천이 기술, 에너지, 중국, 저성장 및 고령사회라고 말한다. 인공지능을 비롯해 빅데이터, 클라우드, 로봇, 가상현실, 3D프린팅, 자율주행 자동차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이 독자적으로 또는 서로 뒤섞이며 꽃을 피우고 사회 대변혁을 초래한다는 것이다. LG경제연구원(LGERI)은 1986년 기업 경쟁력 강화와 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민간 싱크탱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