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19대 대선 페이지 오픈..."팩트체크부터 카톡 받아보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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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포털 다음에 19대 대통령 선거 특집 페이지를 오픈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방송사와 협업해 선거 관련 정보와 뉴스, 여론조사 콘텐츠를 제공한다.

팩트 체크와 가짜 뉴스 관련 코너도 마련했다. 개인 맞춤형 콘텐츠 추천 인공지능(AI) '루빅스'를 통해 이용자 맞춤형 대선 뉴스를 제공한다.

카카오는 대선 특집 페이지를 뉴스, 여론조사, 3개 방송사 별 섹션으로 구성했다. 대선 특집 페이지 메인 화면과 뉴스 섹션에 대선에 특화한 기준을 적용, 이용자 개개인 관심사를 반영한 뉴스를 노출한다.

카카오-다음 대선페이지
<카카오-다음 대선페이지>

카카오 미디어 클러스터링 기술을 활용해 대선 관련 기사 주요 키워드를 보여주는 '키워드로 보는 대선' 서비스 역시 제공한다. 대선 특집 페이지 메인화면에 선관위에서 제공하는 선거 관련 콘텐츠와 가짜뉴스 신고센터를 배치했다.

뉴스 섹션 안에 이용자가 미디어 정보를 사실 기반으로 해석하고 검토하도록 '가짜 뉴스 바로 알기' 와 '언론사별 팩트체크' 코너를 개설했다. 가짜 뉴스 바로 알기 코너는 가짜 뉴스 관련 기사를 모아 제공함과 동시에 가짜 뉴스 사례, 판별법, 신고 방법을 안내한다. '언론사별 팩트체크' 코너는 언론사가 대선 관련 주요 이슈, 주장, 공약 등에 대해 사실 관계를 분석한 기사를 모아서 제공한다.

여론조사 섹션에서는 다양한 기관 여론조사 결과와 함께 후보자 지지율, 정책, 단일화 여부, 지지층 분석 등 다양한 유형 조사 결과 제공한다.

KBS, SBS, JTBC 등 각 방송사 별 섹션은 해당 방송사 독점 콘텐츠를 제공한다. 각 방송사대선 특집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활용해 카카오톡으로 대선 관련 뉴스를 받아 보는 것도 가능하다.

JTBC 섹션에서는 후보자에 대한 이슈나 가짜 뉴스에 대한 팩트체크를 진행한다.

황지혜 카카오 대선 TF장은 “카카오 대선 특집 페이지는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후보자, 언론사, 이용자 간 소통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면서 “카카오 플랫폼을 활용해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 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는 다가오는 대선 일정에 맞춰 다양한 기능과 콘텐츠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6일 정식 후보자 등록이 완료되면 대선 특집 페이지에 후보자별 섹션을 오픈해 후보자의 이력, 정책, 발언 등을 공개한다.

김시소 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