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 IoT 특허거래도 활발...아디다스도 42건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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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분석업체 릴레큐라의 사물인터넷(IoT) 보고서에 따르면 IoT 특허 거래도 활발하다.

IoT 특허를 가장 많이 매입한 업체는 싱가포르 반도체 기업 아바고(566건)다. 아바고가 사들인 특허 중 532건이 브로드컴에서 이전된 특허다. 아바고는 지난 2015년 브로드컴을 인수했다.

특허 다매입 2위는 구글(342건)이다. 구글이 인수한 모토로라 모빌리티에서 119건, 네스트랩에서 68건이 구글 손에 들어갔다. KLJ 컨설팅에서도 84건 이전됐다.

3위 삼성(279건)은 얼루어에너지에서 34건, AT&T에서 3건을 매입했다. 삼성이 사들인 얼루어에너지 특허는 스마트홈 기술로 분류된다.

나머지 특허 다매입 순위는 △4위 노키아(246건) △5위 알카텔 루슨트(211건) △6위 퀄컴(174건) 순이다.

IoT 특허를 가장 많이 양도한 업체 역시 브로드컴이다. 아바고에 이전한 532건을 포함해 모두 555건을 다른 업체에 넘겼다. 그 다음으로 △2위 휴렛팩커드(163건) △3위 플렉스트로닉스(156건) △4위 IBM(134건) △5위 모토로라 모빌리티(119건) △6위 KLJ 컨설팅(84건) 순이다.

스포츠의류업체 아디다스도 테크니카 코넥시언에서 IoT 특허 42건을 매입했다. 애플이 사들인 특허에는 나이키 특허도 한 건 있었다.

전체 IoT 특허 거래는 △2011년 750여건 △2012년 1250여건 △2013년 1550여건 △2014년 1750여건 △2015년 2550여건 등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지만 지난해에는 1300여건으로 주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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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종 IP노믹스 기자 gjg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