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 지재전략원-디자인진흥원 MOU..."디자인·IP 융합으로 경쟁력↑"

디자인 제품도 지식재산을 접목해 수출 경쟁력을 강화한다.

한국지식재산전략원(원장 변훈석)은 25일 디자인 주도 성장 유망기업의 혁신제품 개발 및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정용빈)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디자인과 지식재산(IP) 융합으로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고 디자인·IP 중심 경영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변훈석 한국지식재산전략원 원장(왼쪽 여섯번째)과 정용빈 한국디자인진흥원 원장(왼쪽 일곱번째) 등이 업무협약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자료: 한국지식재산전략원
변훈석 한국지식재산전략원 원장(왼쪽 여섯번째)과 정용빈 한국디자인진흥원 원장(왼쪽 일곱번째) 등이 업무협약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자료: 한국지식재산전략원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글로벌 성장 유망 디자인 기업 발굴·지원 협력 △전략적인 디자인·IP 활용을 위한 정보공유·전문인재 양성 △디자인·IP 융복합 등 신성장 사업 발굴·지원책 확대 △해외 진출을 위한 디자인·IP 컨설팅 등을 공동 추진한다.

또한 성장 유망 디자인 기업 발굴 및 신상품개발 프로세스 구현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한다. 프로그램은 신상품을 개발해 3년 이내 출시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한국지식재산전략원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IP 중심 연구개발(R&D) 전략과 한국디자인진흥원의 산업디자인 전문성을 융합해 IP 산업 발전과 한국 기업 미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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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권 IP노믹스 기자 ykn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