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 2019]케이쓰리아이, 공룡 VR 게임과 학습용 VR 콘텐츠 선보여

케이쓰리아이(대표 이재영)는 'Dino VR 게임'과 'Dino and Me'를 선보였다.

케이쓰리아이는 다년간 축적된 가상현실(VR) 기술을 적용해 상당한 수준의 몰입감과 박진감을 주는 콘텐츠를 개발했다. 멀미 증상을 없애 콘텐츠에 대한 체험자 만족감을 극대화했다. 고품질 하이폴리곤 노멀 맵(Nomal map) 기반의 리얼한 모델링과 ASMR, 3D입체 음향 기술이 적용된 고품질 사운드가 특징이다.

Dino VR
Dino VR

콘텐츠는 힘겨운 전투를 하며 임무를 수행해 나가는 리얼리티 그래픽과 사운드효과를 결합한 SF판타지 VR슈팅게임이다. 현 시대까지도 멸종하지 않은 공룡이 존재하고 이들이 인류와 공존하는 상황에서 국제 테러단체가 공룡을 유전자 변이시켜 테러를 자행한다는 내용이다.

도심, 정글, 심해, 실험실 등 6단계 스테이지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스테이지마다 화려한 연출을 통해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전개한다. 차량을 이용해 속도감 있는 게임을 제공한다.

다양한 무기 특성을 살려 타격감이 뛰어나다. 미래 시대 SF적 배경과 기계화된 공룡을 사용해 몰입감이 뛰어나다. 일대일 보스전으로 긴장감을 구현한다.

미디어 플랫폼으로는 HTC Vive Pro HMD 및 오큘레스를 사용할 수 있다. STEAM 플랫폼을 통해 배급한다.

Dino and Me 시즌1 인터렉티브 에듀테인먼트는 과학적으로 고증된 공룡 3D 모델링 및 공룡세계 환경, 공룡 개체별 습성과 특성을 반영한 에피소드 교육 VR 콘텐츠다.

쥐라기, 백악기 2시대로 구분되는 공룡세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시대별로 복수의 공룡이 등장한다. 체험자가 관찰자 시점에서 음성 또는 동작으로 공룡과 상호 교감한다. 이 과정에서 공룡세계 지식을 습득하고 흥미 속에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 나갈 수 있다.

도우미 요정을 구현해 음성 위주의 정보제공과 원활한 인터렉션이 가능하다. HMD연동 PC 기반 콘텐츠로 이용할 수 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