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림, 이승철이 소름 끼쳤던 이유는?

사진=손예림 SNS
사진=손예림 SNS

손예림의 가수 데뷔 과정에 대중들의 이목이 쏠렸다.

12일 엔터테인먼트 뉴오더, 다운타운 이엔엠은 손예림의 스타성을 강조하면서 여자 솔로 가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손예림은 앞서 Mnet ‘슈퍼스타3’와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하면서 남다른 끼를 발산한 바 있다.

특히 Mnet ‘슈퍼스타3’ 출연 당시 이승철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당시 초등학교 4학년이었던 손예림은 “꿈이 가수라 오디션에 나왔다”면서 “제가 살면서 조금 힘들었던 순간은 아빠께서 돌아가셨을 때다. 엄마 밖에 없으니까 조금 외로웠다”며 가슴아픈 가족사를 공개했다.

이승철은 손예림이 부른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듣고 나서 “애가 블루스 있다.(조)용필 형이 이거 보시면 참 좋아하시겠다. 어린 친구한테 소름끼치는 모습은 처음 받아본다”고 천재성을 강조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