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DMC기업 네트워크 '첨단․산학 삼삼오오' 론칭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이하 SBA)이 '디지털미디어시티(이하 DMC)' 기업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촉진, 관련 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SBA 측은 최근 서울 상암동 DMC첨단산업센터 2층 교육장에서 DMC기업 네트워크 '첨단.산학 삼삼오오(7월)'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첨단․산학 삼삼오오'는 DMC 네트워킹 플랫폼인 ‘spark@DMC’의 주요행사로,DMC 지원시설(DMC 첨단산업센터 및 DMC 산학협력연구센터) 별 입주기업 네트워킹 커뮤니티를 조성함으로써 상호협력 가능한 사업을 발굴·육성할 수 있도록 하는 목표를 띤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특히 DMC 신규-기존 기업간의 공감확대를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한 캐주얼 네트워킹의 성격을 바탕으로 △기업 1분소개 △지원사업 안내 △네트워킹 및 이벤트 등을 펼친다는 데 독특함이 있다.

'첨단.산학 삼삼오오' 첫 행사인 이날에는 17명의 입주기업 대표 및 실무진들간의 만남과 함께 자연스러운 네트워킹이 이뤄지면서 프로그램 자체의 의의를 더했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문구선 SBA 산업거점본부장은 “첨단․산학 삼삼오오는 지원시설 별 입주기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유기적인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라며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진행되는 첨단․산학 삼삼오오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