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DMC 기업 맞춤 네트워킹 'spark 라운지’ 론칭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이하 SBA)이 DMC 내 입주기업들의 비즈니스 시너지를 이끌어내기 위한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세밀하게 추진한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최근 SBA 측은 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와 공동으로 미디어분야 'spark 라운지'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DMC 내?외 미디어 분야 관계자 30여명이 참석, ‘프로덕션, 새로운 기회, 스톡콘텐츠’ 주제와 함께 ‘게티이미지코리아’의 플랫폼 사업 등 스톡콘텐츠 산업 전반을 분석, 논의하는 시간으로 펼쳐졌다.

'spark 라운지'는 입주기업 간 인지도 향상 및 협력사업 발굴을 지원하는 ‘첨단·산학 삼삼오오’, 입주기업 실무자 대상 친교네트워크 ‘직장인 2교시@DMC’ 등과 함께  DMC 네트워킹 플랫폼인 ‘spark@DMC’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기획된 것이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특히 DMC 입주기업이 필요한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대상 및 산업 분야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미디어, 가상증강현실 등 DMC에 특화된 spark 라운지가 진행될 예정이다.

문구선 SBA 산업거점본부장은 “‘spark 라운지’에서는 DMC 내 비슷한 산업에 종사하거나 유사한 특징을 지닌 입주기업 관계자들이 모여 네트워킹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DMC 내 활발한 네트워킹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