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 창업기업 비즈 네트워크 'ITR(lnvest Tech Relation)' 이달 30일 개최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SBA)이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글로벌 진출장려를 위한 네트워크 포맷을 구성, 중소기업 진흥이라는 기관 목표를 충실히 수행한다.

서울산업진흥원 측은 오는 30일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ITR(lnvest Tech Relation) 네트워킹'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ITR(lnvest Tech Relation) 네트워킹'은 스타트업의 기술 종합진단과 투자처 확보를 통한 혁신 성장 및 글로벌 진출이라는 주제 아래 창업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가 비즈 네트워킹 행사로서 의의를 갖는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특히 사전 신청을 토대로 △기술개발(ICT, 서비스 플랫폼 등 다분야 전문가) △투자분야(기술 창업투자 전문가) △해외진출(글로벌 타깃 기업 전문가) 등 3부문으로 나뉘어 SBA 우수창업(보육) 기업 및 서울시 산하 스타트업과 전문가와의 맞춤형 매칭과 멘토링이 이뤄질 예정으로, 서울시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향한 발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행사 참가신청은 K-Startup 홈페이지 확인 후 오는 14일 오후 6시까지 서울창업허브 및 서울산업진흥원 담당부서에 연락해 신청하면 된다.

홍정오 서울산업진흥원 창업보육팀장은 “분야별 전문가와 기업의 의미있는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인 기업의 성장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