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전문 ‘블루케어’, 초음파 키 측정기 하이첵과 헬스케어 비대면 상담 플랫폼 출시

헬스케어 전문 ‘블루케어’, 초음파 키 측정기 하이첵과 헬스케어 비대면 상담 플랫폼 출시

헬스케어 전문기업 ‘블루케어(대표 이종민)’는 11월 초음파 거리센서를 채용한 간편 키 측정기 Hi.Chek(하이첵, 이하 하이첵)과 모바일 헬스케어 어플리케이션 ‘블루케어 패밀리’를 확장한 ‘헬스케어 비대면 상담 플랫폼 ‘블루케어 패밀리 App&Web’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업의 초음파 키 측정기 하이첵은 2개의 초음파 거리감지 센서를 채용하여 성장기의 소아, 청소년의 키를 쉽게 측정하고 이를 블루투스 통신을 통해 쉽게 패밀리 앱과 연동하여 성별, 월령별 또래와 비교한 표준성장률을 쉽게 확인 가능하고 이를 앱과 서버를 통해 관리할 수 있는 간편 건강관리 디바이스이다.
 
어린이와 친근한 고래 이미지를 디자인에 적용하고 사용 중 어린이 안전성을 고려하여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하고, 표면을 부드러운 곡선으로 처리하여 혹시라도 일어날 수 있는 사용 중 피부손상을 방지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초음파 키 측정기가 대부분 단순 측정 기능만 제공함에도 불구하고 소비자가 쉽게 다가설 수 없는 가격대로 판매되고 있는 것과 대조적으로 헤당 기업의 하이첵은 초음파 센서를 이용한 간편 키 측정기 기능에 블루투스 통신을 이용하는 스마트폰 연동형 제품이다.
 
해당 기업의 스마트체중계와 함께 하이첵은 ‘블루케어 패밀리’ 모바일 앱을 통해 쉽게 가정 내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체중과 키 성장 데이터를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특정 성장 클리닉, 육아 및 성장관련 컨설턴트 그룹과 몸무게와 체중, 앱 내에서 제공하는 수유기록, 예방접종, 배변활동 기록 등 육아 및 성장과 관련된 데이터를 공유하고 건강 관리자와 수시로 육아, 성장관리에 관한 피드백을 받아 볼 수 있는 헬스케어 비대면 상담 플랫폼 ‘블루케어 패밀리 App&Web’으로 확장할 수 있는 플랫폼을 출시한다.
 
이를 통해 가정뿐만 아니라 성장 관리를 해줄 수 있는 소아과, 소아한의원, 보건소, 유치원, 헬스클럽 등에서도 효율적으로 아이의 성장 관리를 해줄 수 있는 플랫폼을 무료로 사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해당 플랫폼은 어플리케이션 및 서버 그리고 Web서비스이다.
 
이종민 대표는 "최근 중동지역 최대 IT, 전자제품 박람회 GITEX(자이텍) 참가를 통해 국내 출시에 앞서 선보인 하이첵과 ‘블루케어 패밀리 App&Web’은 UAE,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쿠웨이트 등 중동시장의 헬스케어 디바이스와 시스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받았고 실제적인 수주까지 얻어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히며,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가정 내에서 누구나 쉽게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헬스케어 디바이스의 개발과 건강관리 통합 시스템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초음파 키측정기 하이첵은 11월부터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스마트체중계와 하이첵 중 하나라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업그레이드된 App을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블루케어는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수행하는 2019년 맞춤형 마케팅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해외 및 국내 헬스케어 기업과 MOU 및 공급계약을 체결하여 헬스케어 시장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