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이브 2019]세계가 한국 SW 주목…인도 등 주요 글로벌 업계 관심

글자 작게 글자 크게 인쇄하기

한국 소프트웨어(SW) 기업이 가득 채운 전시장 한 편, 인도 SW 기업도 전시관을 꾸렸다. 자사 SW 기술 역량과 서비스를 한국에 알리면서 한국 기업과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소프트웨이브 2019 '인도 국가관'에는 △클라우드 기반 인적자원 관리시스템(HRMS)을 개발하는 시스메이츠 테크놀로지스 △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는 인테그라 마이크로 시스템즈 △인공지능(AI) 기반 고객 서비스와 기술 지원을 제공하는 오피스비콘 등 인도 SW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이 참여했다.

시스메이츠 테크놀로지스는 인력 관리 전반을 자동화한다. △채용 △계약 △출퇴근 △보안 △급여 등 기본 업무부터 △납세 △출장 △시험 △정책 △설문조사 등 부수 기능까지 수행한다. 기업별 요구사항을 파악해 복잡한 인력 관리를 단순화한다. 직원별, 예산별 지원도 가능하다.

인테그라 마이크로 시스템즈는 1982년 출범한 기술 기업으로 △이미징 △네트워킹 △보안 통신 △임베디드 시스템 △인증 △금융 기술 △사물인터넷(IoT) △AI 등 하이테크 제품을 만들면서 기업 지능화와 자동화를 돕는다.

오피스비콘은 AI 기술을 활용한 고객 서비스와 기술지원이 주력이다. △머신러닝 △딥러닝 △이미지 분석 △컴퓨터 비전 △챗봇 △로보틱프로세스자동화(RPA) 등을 개발한다.

프라빈 바스카르 오피스비콘 프로그램 매니저는 “오피스비콘은 AI 기반 자동화를 통해 고객 서비스용 챗봇, 의료 지원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협력 중인 한국 기업과 함께 전시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피스비콘 협력사 관계자도 전시장을 찾았다. 정우형 BMC소프트웨어 이사는 “역량 있는 프로그래머를 국내에서 찾는 것이 쉽지 않다”면서 “인도 업체에는 뛰어난 프로그래머가 많고 비용도 5분의 1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SW 개발 일정도 정확하게 맞추는 등 신뢰도가 높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 많은 프로젝트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