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 빨라진 봄 패션…CJ오쇼핑, 1월 '얼리 스프링' 신상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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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이 패션 브랜드 래비티의 얼리 스프링 신상품 핸드메이트 체크재킷을 론칭한다.(사진제공=CJ오쇼핑)
<CJ오쇼핑이 패션 브랜드 래비티의 얼리 스프링 신상품 핸드메이트 체크재킷을 론칭한다.(사진제공=CJ오쇼핑)>

CJ ENM 오쇼핑부문은 '얼리 스프링' 패션 신상품을 1월 중순 본격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얼리 스프링 제품은 2월 말 봄 론칭에 앞서 선보이는 신상품을 말한다. 겨울과 봄 사이에 나온다 해서 간절기 상품으로 부르기도 한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올해 얼리 스프링 주문금액 목표를 200억원으로 잡았다. 전년 대비 약 60% 증가한 규모다. 트렌드 변화가 빨라지고 고객 니즈가 점차 세분화된다는 측면을 고려했다. 제 시즌 판매는 짧게 진행하고 역시즌, 간절기 등을 추가 운영하는 업계 전략에 따른 판단이다.

얼리 스프링 신상품에는 올 봄 트렌드를 미리 담았다. '셀렙샵 에디션'의 핸드메이드 팬츠는 봄에 유행할 루즈핏 디자인이다. 기본 색상 외 모카와 커스터드크림 색상을 포함시켰다. '래비티'에서는 화사한 느낌의 체크재킷을 선보인다.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체크 패턴 트렌드를 반영했고, 미국 색채연구소 팬톤이 2020년 선정한 '블루'를 포인트 컬러로 사용했다. '셀렙샵 에디션'과 '래비티' 신상품은 오는 17일 오전 10시25분 CJ오쇼핑에서 선보인다.

'지스튜디오'에서는 스카이블루, 오렌지 색상의 니트 풀오버를 2월 초 출시한다. 프리미엄 브랜드에서 주로 쓰는 제냐 바루파의 원사가 사용됐다. '에셀리아'에서 선보일 재킷과 니트 풀오버도 민트, 아이보리, 블루, 오렌지 등 봄 느낌의 밝은 색상이 주를 이룬다. '지오송지오'는 핸드메이드와 에코레더 재킷, 니트 제품을 선보인다. 2020년 트렌드인 카라를 재킷과 니트 원피스에 접목시킨 것이 특징이다. '밀라'에서도 루즈 핏 팬츠, 티블라우스, 사파리와 후드집업 세트 등을 1월 중순 이후부터 본격 론칭한다.

CJ ENM 오쇼핑부문 패션의류팀 관계자는 “계절을 더 세분화 해 상품을 출시했더니 고객 만족도가 상승했다”며, “이번 얼리 스프링 패션 아이템은 올해 봄 트렌드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